수니푸드

전에 봄 도다리에 대해 포스팅을 했었는데요, 오늘은 봄 도다리를 직접 먹으러 갔습니다. 오늘 간 곳은 사당에 위치한 속초어시장입니다. 사당역 13, 14번 출구 쪽에 위치한 곳입니다. 영업시간은 오전 11시 30분~ 새벽 02시 30분까지 연중무휴입니다. 사진은 없지만(아직 초보라 깜박) 생각보다 넓은 실내공간, 그리고 시끌벅적했습니다. 2차로 가서 간단하게 도다리 中자하나 시켰습니다. 술과함께... 쫄깃쫄깃한 도다리회 왜 제철에 먹어야 하는지 알 것 같았습니다. 참고로 저는 부드러운 숙성회보다 쫄깃한 활어회를 더 좋아하는 편입니다. 회만 먹다가 얼큰한 탕이 생각나서 시킨 우럭매운탕 횟집은 웬만해서 평가하기 힘든 것 같습니다. 결국 생선이 얼마나 신선 하냐의 문제인데... 오늘 간 속초어시장은 회가 아주..

4호선 사당역 부근에 위치한 화씨 이육공 저녁 6시 30분에 도착하여 삼겹살 2인분 항정살 1인분, 껍데기 1인분을 주문해서 아주 맛있게 먹었습니다. 참고로 여기는 일하시는 분들이 고기를 구워 줍니다. 제가 맛집 포스팅은 처음이라 밑반찬과 청국장 사진을 못 찍었습니다. 고기 사진도 영~ 맘에 안 들고.. 초보라 감안하고 봐주시기 바랍니다. ★ 다른 삼겹살집과 다른 특징점은, 1. 식당 내부가 깔끔합니다. 2. 밑반찬 셋팅, 음식이 정갈하고 맛있습니다. 특히 청국장과 두부. 사진을 찍었어야 했는데, 아직 맛집 블로거의 기본이 안돼있나 봅니다. 3. 제일 중요한 고기, 삼겹살과 껍데기가 너무 부드럽게 씹혀서 넘어갑니다. 항정살은 다른 집 보다 기름기가 좀 많이 제거되어 담백한 맛이 일품입니다. 제가 다른 삼..